사진에 보시다시피 파스타면은 평소 1인분의 절반 정도로 하구요.
나머지는 전부 야채에요.
토마토 1개, 표고버섯 1개, 양배추 잘게 잘라서 한 두 줌, 당근 약간, 대파도 조금, 양파 반 개, 신김치 약간, 그리고 올리브오일 듬뿍. 파스타소스 한 숟가락, 고추장 반 스푼? 아아주 조금.
모자란 식감 대신 해 줄 팽이버섯을 원하는 만큼 넣어요.
파스타면은 정말 최대한 줄여서 넣으려고 해요..
다이어트 전에는 면도 저 양의 두세배는 넣었을 거에요.
김치도 많이많이.
그런데 지금은 열량 관리하는 중이니까요..
살 찔만한 건 빼고 파스타는 먹고 싶고 하다보니 좋아하는 야채 잔뜩 넣어서 하루 한 끼를 이렇게 먹어요.
이따금 캔맥 작은 거 하나 츄가.^^
그리고 아침 점심엔 낫또나 요거트.
운동량이 좀 더 늘어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