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자태의 아르지닌 솔티카라멜 피칸바입니다
이름을 봐선 아르기닌 영양소가 들어있나봐요..?
제일 처음 시식해본건 BCAA애플크럼블바였는데요 생각보다 양도 만족스럽고 맛도 좋아서 바로 점심식단으로 활용해보았답니다.
...만 바쁘게 살다보니 하루가 지난 이제서야 글을 써보네요.
실은 그간 식단은 일반식으로만해서 몹시 비루했던터라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리리만한게 못되었는데 이리 식단일기를 써보니 또 나름 뿌듯해요
단백질제과점의 아르지닌 솔티카라멜피칸바와 아몬드브리즈 언스윗, 디저트로 그릭요거트와 귤입니다.
정확하게 칼로리 계산은 안해봤지만 350~400칼로리 언저리가 아닐까 싶어요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높게 느껴지시겠지만 프로틴바도 칼로리가 낮은편은 아니거든요. 저열량칼로리는 정말 맛없...^^
솔티카라멜 피칸바는 다른제품에군에 비해 탄수함량은 조금 더 낮고 식이섬유는 더 들어있는 편이네요
밀가루 걱정없이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영양성분을 보느라 주원료를 못봤...
내일 먹을때 확인해봐야겠어요ㅋㅋ
일단 한개 크기는 이정도~
두께도 도톰하고 보시는것만큼 폭닥하고 부드러워요
정말 휘낭시에 생각나지 않나요?!
물론 빵이랑 비교하면 살짝 퍼석하기도 하고 2% 부족한맛이죠.
하지만 기준을 프로틴바로 잡으면 세상 없는 너무 맛있는맛..!!!
거기다 식단을 오래해온 소식러&양조절 잘하는 다이어터라면 하나만으로도 포만감이 있어요.
저는 하나는 적당하고 한개반에서 배부르고 두개는 부담되더랍니다.
물론 아몬드 브리즈와 함께하니까 ^^
손가락 촉촉한거 보이시나요?
반으로 쪼개는데 단백질바가 얼마나 촉촉한지 손에 저렇게 수분감이..!
이번에는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먹어봤어요.
아무래도 전자렌지에 데우다보니 좀 퍼석해지는건 감안해야했는데 그럼에도 촉촉하고 부드럽고 살짝 찰지다 싶은 느낌도 있어요.
전체적인 식감은 밀가루버터빵의 부드러움이랑 비교하심 절대 노노!
(이건 범점할수 없는 부드러움..ㅜㅜ)
통밀빵이나 곡물빵이랑 비교하심 좋을듯하네요
피칸이 덩어리째 중간에 올라간에 비쥬얼적으로는 좋았지만 먹기에는 중간에 콕콕 박힌게 더 맛있지 않으려나~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단백질바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절대 모를,
그냥 평범한 통밀빵 혹은 곡물빵 휘낭시에 같은 느낌의 단백질바였습니다.
아니 솔직히 단백질바도 아니고 단백질빵으로 이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
내일은 가장 기대되는 라이신 크림치즈 파스타치오바로 점심을 먹어보려고요!
크림치즈와 파스타치오라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