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끼부터 망했어요
배엄청 고팠는데 회사밥 한입먹었는데 콩나물에서소독약냄새가나고 다른나물에서도 냄새나서 못먹고 컵라면 먹었어요 오랫만에 먹었더니 속이 뒤집어져서 계속 토나올것 같아 집가서 까스명수 먹고 한참 진정시켰네요
저녁으로 고기먹는데 구워주면서 집어먹고 전부친다고 몇개주워먹었는데 한개한개의 칼로리가 몇백씩 나가니까 장난아니네요
어제 좀 먹으니 몸무게 바로 올라왔고 내일은 무서워서 안잴려구요 명절잘견뎌야되는데 겨우 얼마뺐는데 도로 찌면 안되는데...
모두들 명절잘 견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