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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수~2.3.금.간단1500~1502일차.

요즘 왜이리 바쁜지ᆢㅋ
새벽까지 노느라 일기를 올리기 너무 늦은시간이라ᆢ
자꾸 미루다보니 3일이나 못 올렸네요ㅎㅎ

제가 2.1.수요일 오후 4시쯤에 신랑이 데리러와서 집으로 다시 복귀했어요ㅎ
제가 반깁스를 하고도 일을 자꾸 하고 있으니 아들이 안되겠다고 집에 가라고 하네요ㅎㅎ
마침 새로 온 직원도 일을 빨리 배워서 제가 없어도 되겠다고 하네요ㅎ
그래서 이제 일 도우러 당분간은 안 가도 됩니다ㅎㅎ

2월 20일쯤 1주일 정도 다른 직원이 베트남에 가야 해서 그때는 제가 또 가야 하네요

2.1.수.저녁에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아주 거하게 치팅을 했네요ㅋ

얼마전부터 계속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호떡 1개,바람떡 7~8개,피자헛 피자 2조각,스파게티도 조금 먹었어요ㅋ
전부 정제탄수화물ᆢㅠㅠ

오늘 저녁은 그냥 먹자고 결정했기에ᆢ
아주 마음 편히 잘 먹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지인들과 놀다가 새벽1시 넘어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2.2.목요일은 하루종일 단식했어요
그동안 일 한다고 피곤이 누적되어서인지 거의 하루종일 자느라 자연스럽게 단식을 했네요ㅎㅎ

전날 밤9시 넘게까지 잔뜩 먹어서인지 배도 별로 안 고팠어요

오후 2시쯤 작은 아들이 깨워서 잠시 일어났다가 또 다시 잠들었어요ㅠ
겨우 일어나서 신랑 식사 차려주고 ᆢ
저녁 모임도 쉬고 싶었지만 나갔네요
그리고 밤12시반쯤 귀가했어요

그리고 오늘 2.3.금요일은 오전 모임에 가서 식사봉사 당번이라 많이 바빴어요ㅎ

그래서 결국 39시간 넘게 단식했네요ㅎㅎ

수요일 저녁 늦게까지 정제탄수화물 먹어서 늘어난 체중 1.1kg 다 빠지고 오히려 200g 더 빠져서 총 1.3kg 빠졌어요ㅎㅎ

저는 길게 단식할때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단식을 길게 하면 할수록 배고픔이 덜해요
오히려 자주 조금씩 먹을때 하루종일 배가 고프더라구요ㅠ

그리고 오늘 건강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카레가 주 메뉴인데 고기 상태가 별로인지 고기 냄새가 나서ᆢ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2~3번 가져다 드시는데ᆢ
저는 냄새 때문에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묵탕 진하게 끓인것과 아주 맛있는 김장김치랑 멸치볶음,양념 깻잎 이렇게 먹었어요
귤도 3개나 먹었어요ㅎ

식사 전에 삶은계란 두개,아보카도 반개,아몬드7알,호두2알로 긴 단식을 깼어요ㅎ

그리고 오늘은 밀린 볼일들을 이것저것 보러 나가서 걸어다니다 보니 7천보이상 걸었어요ㅎ

무릎은 조금씩 좋아져서 걷는데 쪼금은 불편하지만 못 걸을 정도는 아니라ᆢ
오늘은 제법 걸었어요ㅎ

아직 운동은 며칠째 못 하고 있어요

다들 열심히 다여트 또는 유지하시고 글도 매일 올리시고 ᆢ
너무 감사해요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다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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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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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말랑매끈
  • 02.05 18:40
  • 39시간단식!!!!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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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02.05 00:39
  • 집으로 잘가셨어요
    일은 보면하게되니
    39시간이나 단식이라니 저는 한번도 그만큼 굶어본적이 없어요 저녁배불리먹고 벌써 배고픈데 볼때마다 느낀건데 정말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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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2.05 00:42
  • 맞아요ㅎㅎ
    일은 보면 하게 되더라구요ㅎ
    막상 긴단식을 해보시면 오히려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아시게 될거예요ㅎㅎ
    그리고 여러가지 유익한점도 많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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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2.04 20:11
  • 오..새 직원이 빠릿빠릿하면 주인장으로서 든든하고 안심하죠. 그리고 다산댁님도 많이 회복이 되신 거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다시 다치디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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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2.04 23:26
  • 걱정 감사해요~^^
    맞아요ㅎㅎ
    새직원이 빠릿해서 너무 다행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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