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오늘 가입했어요. 의지박약 타파 목표!!!
결혼하고.. 1.5년 만에 53-> 72로 거의 20키로가 쪄버렸어요..

일로 바쁘다고 밥 대신 빵과 국수 등으로 끼니를 주로 먹었고,
업무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같은 고칼로리 디저트를 한동안 입에 달고 살았네요.
그리고 돌이켜보면 냉장고의 음식이 썩기 전에 먹어치운 날도 많네요. 왜 음식을 제 입으로 다 넣었는지... ㅠㅠ

체중이 급작스럽게 늘어나면 임신이 잘 안된다고 병원에서 이야기 하고, 작년부터 건강검진 결과에 수치가 안 좋아 트래킹해야하는 항목들이 생기는 상황이라, 제 건강과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가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제가 좋아하는 달달이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운동도 하루씩 거르게 되네요. ㅠㅠ

2/5 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오늘 7일차이고
2달 동안 의지를 놓지 않고 우선 60키로 중반까지
살을 빼고 싶어서 오늘 가입했습니다.

식단/운동 잘 지키고 싶어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 mong39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4)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쳇바퀴돌리는다람
  • 02.12 09:20
  • 주부는 정신 꽉 잡아야해요 ㅠㅡㅠ
    결혼전엔 엄마가 반찬 남은거 아깝다고 다 드시다하실때 아까워도 버리라고 왜 다 먹냐고 미련없이 버리라고 그랬는데 정작 결혼하고 내 살림 시작하게되면 아까워서 다
    내 입으로 털어먹고 일도하면 내 시간이 극도로 줄어서 퇴근하고 식사준비하고 밥먹고 정리하고 방 한번 쓸고 닦고나면 이 놈의 시간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9~10시 그럼 또 피곤해서 널부러지고 담날이면 똑같은 쳇바퀴..ㅠㅠ 주말도 식사준비에 정리에 밀린 집안일하고 살짝 쉬고 마트라도 갔다오면 밤이고 스트레스 계속 받으니 그거 푼다고 단음식만 땡기고 배달음식 외식이 늘어나고.. 토닥토닥.. 고생이 많아요 힘내세요!!
    다욧 꼭 성공하실꺼에요!!! 화이팅!!💓

  • 답글쓰기
지존
  • 식단먼저
  • 02.11 18:27
  • 안녕하세요 저는 19개월 아기가 있는데 임신전 제 모습과 너무 비슷하네요😥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어버리면 끊기 어렵고 비만과 각종 질병을 나도모르게 달고살게돼죠 ㅠㅠ
    정제된 탄수화물 음식부터 멀리하셔야해요.
    한끼에 gi지수 낮은 탄수화물 음식70~100g 정도 와 단백질음식 100~150g, 그리고 각종 야채 먹고싶은대로. 이렇게 3끼 드시면서 해보세요.
    자연스레 서서히 몸에 쌓인 독소가 나가면서 피곤한 몸이 가벼워 지며 중독됐던 음식들로부터 벗어난 틀에 자유로운 식단을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될거에요.
    운동도 매일 안하셔도 돼요. 컨디션 좋을때 일주일에 2번정도로 하시고 운동량과 운동강도, 횟수는 컨디션 봐가며 차차 늘려가세요. 다이어트는 스트레스 받으며 하면 절대 오래 못해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즐겁게 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꼭 식습관 개선하여 건강해 지시길 바래요😊
  • 답글쓰기
초보
  • mong39
  • 02.11 22:43
  • 조언주신대로 식단 먼저 조절하면서 운동량은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지속 가능하겠네요 👍 흑흑 감사합니다.! 🤩 건강 화이팅입니더!
  • 답글쓰기
입문
  • 날자불나방
  • 02.13 21:36
  • mong39 밥그릇에서 한숟가락만 남기고 먹어봐요 그리고 식사가 끝나면 반찬이 남아도 바로 일어나서 물마시세요 아깝다고 한숟가락 맛있다고 한숟가락 이게 쌓여서 살이되는거니까 아직 젊으시니 나늘 더 아끼고 살아요^^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