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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먹은 치킨,떡볶이와 함께한 오늘저녁입니당
그래도 양심상 굽네 오리지널 치킨ㅎㅎㅎ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네요
저도 3조각 ㅎ
청국장이 넘 맛있어서 두부 가득 두대접 떠 먹었구요
떡볶이는.....넘 맛있기도하고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6개먹고 자제..
칭찬해 내 자신~~~~
근데 탄수화물이 부족했는지 다 먹고나서도 자꾸 뭔가 땡기고~
결국 하루견과 하나랑 땅콩 한줌
냉동실에 얼려논 빵 한조각 먹었습니다
차라리 밥을 먹을껄하는 뒤늦은 후회ㅠㅠ
하지만 사실 그닥 후회하지는 않아요ㅎㅎ
가족들과 즐거우면 됐지요ㅎ
즐거운 인생사는게 진짜 목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