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너무 맘편히 먹어서인지 몸무게가 조금씩 늘고 있어요. 인바디 할곳이 없어서 짐작만.....
그랬는데 오늘 궁평항 놀러갔다가 평소와 달리 군것질 엄청 많이 하고 왔네요😂
영양결핍인가.. 자꾸 먹을게 땡기네요.
생리시작은 아직 한참 멀었는데...
이럴때 너무 억누르거나 운동에 대한 강박이 조금이라도 생겨나면 더 큰 식탐과 식욕이 생기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몰려올지도 모르죠.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요😔
그냥 평소처럼 운동하고 내몸을 좀 살펴볼까봐요....
신기하게도 몸은 먹고싶은걸 잔득 먹고난 후에는 한동안 그 음식은 안먹게되는 힘이 생기죠.. 강박과 탄수화물 중독이 아닌이상 말이에요. 저는 나름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난 상태라고 생각 해요. 몸무게 좀 늘어도 내 몸의 소리에 집중하여 좀 진정되기를 바라며 살살 달래봐야겠습니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