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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간단1532일차.

오늘 오전 10시반쯤 병원에 도착했는데 대기환자도 많고 검사도 이것저것 하고 12시 좀 넘어서 병실에 들어갔어요

점심 식사가 나왔던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또 깜빡했어요ㅠ

정심후 마트가서 종이컵이랑 물티슈 사면서 에이스랑 믹스커피랑 붕어사만코도 사왔어요ㅋ

병원에 오니 단게 땡기네요ㅠ

저녁은 저렇게 사진 찍었어요 ㅎ
순두부찌개에 고기가 듵었는지 냄새가나서 몇입 먹고는 남겼어요
원장님이 뭔 날인지 떡을 주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제가 갑자기 이렇게 입원하는 바람에 아들 회사는 많이 바빴나보더라구요

병원에서 쉬어도 마음은 편치가 않아요
차라리 일을 하는게 마음은 더 편할듯요ㅠ사고가 안 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 다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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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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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06 23:48
  • 엄머 결국엔 입원을...ㅜㅜ 의사샘 뭐라했어요? 병원에서 치료 잘 받으시고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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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07 06:37
  • 뇌진탕이랑 목 어깨 허리 디스크진단 받았어요
    디스크는 원래 있던건데 엎친데덮진격ᆢ
    2주는 입원해야 한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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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03.06 21:15
  • 아프셔도 아드님이 맘에 걸리신거죠
    에고 눈꼭감고 편히 쉬세요
    아드님 충분히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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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07 06:40
  • ㅎㅎ
    그렇겠죠?ㅎ
    부모 마음이 이러네요ㅠ
    안그래도 아들도 엄마없이도 이때까지 했으니 신경쓰지말고 푹 쉬라고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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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진이58
  • 03.06 21:09
  • 에공 입원하셨나봐요 ㅜㅜ
    병원서 답답하시겠어요ㅜㅜ
    빨리 회복하셔요~!

    아드님 회사로 출근하시나봐요~
    넘 부러워요.ㅎ 저도 아들 회사로 출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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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07 06:42
  • 감사합니다 ㅎ
    아들이 6명 직원을 데리고 작은 공장을 운영하는데 직원들이 결근을 하거나 볼일이 있을때 제가 가서 도와주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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