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가량 식단조절하며 느낀 건 가장 어려운 게 식단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통'->'마름' 가는 게 만만치 않죠? 난이도 최상처럼 느껴집니다.
1월부터 체지방률 15%를 목표로 삼고 식단조절 시작할 때의 몸무게가 60.2kg이었는데요. 3월인 현재도 60.2kg으로 몸무게는 그대로입니다..
유튜브나 책에 나온 다이어트시 섭취할 적정 탄단지 비율도 공부하며 한달 동안 실험해 봤는데요. 역시나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제게는 맞지 않더라고요.
사람마다 기초대사량도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섭취량은 스스로 실험해가며 시행착오를 겪고 찾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하루 탄수화물120g먹으면 저항성 운동할 때 힘이 안 나길래 150,170g으로 섭취하면서(일반식 간식 합쳐서 2~4끼니) 몸무게 변화 보며 제 나름의 실험 중인데요. 만만치 않네요. 지방도 50g먹으면 몸무게가 늘어나서 이제 지방은 30-40g대에 맞춰 먹고있습니다. 단백질은 제 체중의 1.6을 곱한 96-97g 정도 먹고있구요.
이번주는 탄수140-160g, 단 96g, 지30-40g 섭취하며 몸무게와 눈바디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격일로 근력+유산소 운동, 운동 쉬는 날은 홈트로 사이클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며 또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몸관리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