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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일차

점심은 어제 가족들이 남겨둔 피자 반조각 치킨4조각 스무디2잔이나 마셨어요
스무디분말을 바꿨더니 맛이 이상해서 이리저리해본다고 많이 마셨어요
저녁은 회사 식단 중에 세발나물이라고 있던데 처음들어봤어요 맛도 좀 애매한맛이고 참신기한 나물도 있네요
회사는 2~3달정도 더다닐것 같아요 작년같았으면 미련없이 저번달에 그만뒀을텐데 지금은 조가 바뀌고 좀다닐만하네요
퇴사후 할일 어느정도 자리잡아놓고 그만두는것이 아무래도 맞는거 같아요 집에서 쉬는 체질도 아니라 뭔가 하는거 맞는거 같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 한달에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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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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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4.07 12:44
  • 조가 바껴서 좀 다닐만 하다니 다행입니다^^
    세발나물 건강한 나물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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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4.07 00:37
  • 다행입니다! 인간한텐 먹는 것보단 잠이 더 중요하거든요. 맞아요..어느정도 준비를 한 후에 퇴사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애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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