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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황당한 날ㅜㅜ
단백질 섭취 132%
운동칼로리 소모 대략 770kcal

오늘 가족들이랑 볼 일이 있어 외출 나갔는데 엘레베이터에서 어떤 할머니가 저를 보시더니
"아유~ 애들 둘에 뱃속에 하나 더 있나봐요~" 이러시는거 있죠ㅜ
넘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내렸네요ㅠㅠ
오늘 마상 제대로였어요ㅠㅠㅠ 그래서 폭풍 자전거 타고 자요ㅠ
이놈의 뱃살! 어여 불태워 없애버려야겠어요!!

  • 러블리푸우
  • 예쁜 엄마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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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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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yuhki
  • 06.04 03:20
  •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다니ㅜㅜ
    에효.. 머리가 텅텅비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네요..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지 말고 다이어트 에너지로 활활 태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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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러블리푸우
  • 06.04 08:58
  • 감사해요~~ 다이어트 에너지로 활활 태워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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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핫맘유조
  • 06.03 23:37
  • 아 진짜 할머니들 오지랍들.ㅋㅋㅋ 전 첫째 데리고 한국갔을때 이마트에서 할머니가 대뜸 아빠가 미국놈이요?? 라고 물어봐서 황당햇던 경험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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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쭈미님
  • 06.03 23:39
  • ㅋㅋ 미국놈은 또 뭐래요ㅋㅋ 진짜 미국사람도 아니고ㅋㅋ 어휴.. 노인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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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러블리푸우
  • 06.03 23:41
  • 미국사람이 아닌 미국놈이요??? 어머어머!!
    진짜 너무하셨다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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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핫맘유조
  • 06.03 23:37
  • 아 진짜 할머니들 오지랍들.ㅋㅋㅋ 전 첫째 데리고 한국갔을때 이마트에서 할머니가 대뜸 아빠가 미국놈이요?? 라고 물어봐서 황당햇던 경험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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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핫맘유조
  • 06.03 23:37
  • 아 진짜 할머니들 오지랍들.ㅋㅋㅋ 전 첫째 데리고 한국갔을때 이마트에서 할머니가 대뜸 아빠가 미국놈이요?? 라고 물어봐서 황당햇던 경험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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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봉23
  • 06.03 23:31
  • 저는 오늘...근무하는 곳 어르신이...왜이리 살이 쪘냐고 소리를 시간차를 두고 세번이나하면서 다른분들이 계신데...살이 많이 쪘다고...배도 나오고 젖도 나오고....이러시면서;;;; 그 이야기를 주변 분들한테 반복하시니..다른 어르신이 듣다듣다 젊은 사람한테 왜 자꾸 그런소리하냐고 화내주시더라구요....너무 짜증나는데 짜증을 낼 수있는 상황은 아니고...내가 사무실에만 박혀있던가 살을빼던가 해야겠다..라고 남몰래 다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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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러블리푸우
  • 06.03 23:36
  • 저도 남몰래 다짐하고 그룹방에 하소연했는데 이렇게 마음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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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쭈미님
  • 06.03 23:18
  • 진짜 이상한 노인네들 있어요!! 안해도 그만인 말을 왜 하는지ㅡㅡ
    저도 애기 유모차에 태우고 다닐때
    매번 보는 할머니 있었는데 그 할머니가 볼때마다
    애기 할머니요 엄마요? 이러고 물어보는데 어이가 없어서. 첨에는 웃으면서 엄마예요 했다가 세번째에는
    " 저번에도 그러시더니 저 39밖에 안먹었어요. 왜 자꾸 그런소리를 물어보세요? 제가 진짜 할머니였어도 누가 할머니 소리를 좋아한다고! " 하고 따졌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 상하지 마세요.
    그냥 생각없이 뇌 거르지 않고 입으로 내뱉는 몰상식한 할머니니까. 상대 기분은 생각지도 않고
    내뱉고 진짜.. 러블리님 고생하시고 노력하고 계시는거 가족들이 알고 저희가 알고 있으니까
    힘내세요!! 이번달엔 6자 봐버립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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