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마치고 어제 저녁 도착했습니다~~^^
많이 걸어서 종아리ㆍ발바닥이 아프지만 가방 풀고 나니 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ㅋㅋ
아들과 단둘이 첨이자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고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안싸우고 잘다녀왔네요ㅋㅋ
진짜 많이 컷구나 싶은게 이젠 엄마를 잘맞춰주고 챙겨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나이들면 여친이랑 가지 저랑 가겠냐고요ㅋㅋ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좋은 추억 만든거에 만족하며 이틀 소식하며 찐살 조금 내려보겠습니다. 일욜에 신랑이랑 1박 2일 운동가야하는데 비소식이있어서 급우울하지만 오늘은 마사지받고 여행의 마무리로 푹쉬려구요.
그룹님들 소식보며 다시 마음 다잡아봅니다.
아프지마시고 포기하지마시고 우리성공하는 그날까지~~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