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몇달만에 안먹던 빵을 먹어데고 저녁 늦게 맥주를 마시지를 않나ㅜㅜ
넘나 속상해요.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걸 알게는데 그래도 저 넘하네요.ㅜㅜ
사실 남편이 실직을 한지 두달이 되어가는데 나이가 50 이 넘다보니 쉽게 일이 안구해지다보니 스트레스가 만땅입니다.ㅜㅜ
그래서 자꾸 밤에 맥주도 찾아지고 안먹던 빵을 퇴근하면서 먹으면서 가는 저를 발견하고 있어요.ㅜㅜ
어제는 맥주에 버터링쿠키 한봉지를 혼자 다 먹었고 오늘은 빵집에서 무화과 통일빵 한봉지를 점심까지 먹고도 다 먹었어요.ㅜㅜ
저 정말 어쩌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