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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녀스프 먹어봤어요~동글동글 병아리콩 식감이랑 진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너무 맛있네요~

마녀스프 다이어트 할 때마다 갖은 재료 사다가 한 솥 끓여 만들어 놓고 가족들에게 먹을래? 하면 한 번 쓱 훑어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서 결국 맘껏 먹어도 살 안찐다며 혼자 종일 퍼먹고 배탈나는 게 수순이었는데요.
집에서 끓이면 너무 묽어서 그런지 맛이 없어 금방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오늘은 마녀스프가 출시 되었다고 해서 먹어봤어요.

도착 하자마자 전자레인지에 봉지째 60초 돌리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환경호르몬 걱정에 비닐이나 플라스틱째로 돌리지는 않기 때문에 스프 그릇에 덜어 돌렸어요.

60초를 돌렸는데 전자레인지 내부에 사방으로 튈 줄 알았지만 얌전히 있네요. ^^
포장 벗기고 데워서 그런지 60초 돌려도 뜨겁지 않고 살짝만 데워졌어요.
다음엔 조금 더 돌려봐야겠어요. ^^

먹으면서 성분을 봤는데 토마토, 병아리콩,감자, 당근 등 재료가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병아리콩 말로만 들어봤는데 병아리콩이란 이름을 들으면 매우 작을 거 같지만 입안에서 꽤 큰 덩어리가 동글동글 굴러다니다가 포옥~부드럽게 씹히는데 식감이 너무 좋은 거예요. 감자 맛도 살짝 지나가고 당근은 어디있나 입안에서 찾는데 벌써 다 넘어가고 없네요. ㅎㅎ
토마토 맛이 진해서 토마토 소스와 거의 비슷한 맛인데
이렇게 먹고도 살이 안찐다니 곧 중요한 약속들도 있고 이 놈의 살을 그만 좀 달고 다녀야 건강해질 거 같아 열심히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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