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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5cm, 85kg

아이 둘 낳고 2년 휴직 후 복직
회사일에 육아에 힘든 심신을 위로하는건 야식뿐이더라구요
중간중간 수없이 다요트 도전했다가 실패
될데로되라 먹었더니 165/85 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되니
옷입을때며 나갈때 모든게 스트레스이고
해외여행을 가도 어디 좋은데를 가도 사진도 찍기 싫고
위축되더라구요

이제와서보니 제가 제 자신을 학대하고
제 자아를 망쳤던거같아요
정말 자존감 바닥에 어느날 회사에서 발표하는데 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이제 벗어나려고 저탄고지에 유산소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 20일 동안 꾸준히 운동중이에요

이번엔 꼭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 랴랴66
  •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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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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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azalialy
  • 05.07 18:33
  • 저도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끼니를 대충 챙기다 보니 먹을 수 있을 때 폭식을 하면서 붓고 찌고 하다가 결국엔 대상포진이 생길 정도로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ㅠ 정신이 확 들더라고요.. 같이 힘내봐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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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쳇바퀴돌리는다람
  • 05.07 08:06
  • 힘내세요!!
    몸은 우리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당장의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꼭 돌려주더라구요!! 내 노력의 결과를!!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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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월묘
  • 05.05 22:22
  • 꼭 하실 수 있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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