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cm, 85kg
아이 둘 낳고 2년 휴직 후 복직
회사일에 육아에 힘든 심신을 위로하는건 야식뿐이더라구요
중간중간 수없이 다요트 도전했다가 실패
될데로되라 먹었더니 165/85 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되니
옷입을때며 나갈때 모든게 스트레스이고
해외여행을 가도 어디 좋은데를 가도 사진도 찍기 싫고
위축되더라구요
이제와서보니 제가 제 자신을 학대하고
제 자아를 망쳤던거같아요
정말 자존감 바닥에 어느날 회사에서 발표하는데 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이제 벗어나려고 저탄고지에 유산소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 20일 동안 꾸준히 운동중이에요
이번엔 꼭 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