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고싶으네요..
어마무시한 복부지방(이라쓰고 전신비만으로 읽는다)으로
인해....슬픈사연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언니가 출산 후 도와주려고 병원에 이틀 머물렀습니다..
간호사실에가서 산모복을 받아오라더군요.
갔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님께
"산모복 주세요,,,"
했는데
간호사님 ..
"아휴, 산모복 없으셔서 사복입고 계셨어요?!"
.....당황했죠...그렇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제가 아닌데요.."
했습니다...간호사님 역시 당황하셨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시선을 회피하며 산모들 이름써진 곳을
한번 둘러보시더군요....,
언니에게 이 얘기를 해줬더니 수술한 부위가 땡긴다면서도
폭소를 하더군요..
저,,,임산부 아닙니다,, 배 나온겁니다!!
자신있게 말하지 않도록 복부에 살 좀 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