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몸무게는 168/88 이었고
피티 받으면거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단도 하며 1년 반동안 63까지 감량했습니다.. 나름 천천히 정석적인 방법으로 뺐다고 생각을 하는데
팔뚝부분의 살처짐이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어요..
열심히 뺀 결과의 대가가 이거라는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저보다 많이 감량하신분들도 팔은 별로 안쳐지시던데
내 살성이 많이 안 좋은 편인건지
정말 한복 저고리처럼 축 쳐졌습니다.. 몸통 두께가 많이 얇아졌는데 그에 반에 팔뚝 사이즈는 감량 전과 똑같아
거울을 보면 너무 힘들어요..
절개수술을 하자니 아직 20대인지라 흉터가 걱정되어 쉽게 결정도 못하겠습니다..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