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올해 성인이 된 20살 입니다.
고등학생 때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해 약 25kg가량 몸무게가 확 불어났습니다.
안 그래도 마르지는 않던 몸인데 앞자리 9까지 보고나니 몸에는 튼살이 잔뜩 생기고, 입던 옷들은 안 맞아서 펑퍼짐한 옷만 입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제 몸을 가리고 남들만 부러워하며 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6개월 동안 약 13kg을 뺐습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되다보니 술자리 약속도 많이 잡히고, 새로운 친구들과 놀다보니 독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정말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다이어트 해보려고 해요.
내년 여름에는 당당하게 예쁜 나시도 입고, 반바지도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다같이 열심히 다이어트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