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달좀 넘게 현미햇반과 야채위주로 꾸준히 먹었고 운동도 나름 꾸준히 했습니다. 근데 정말 그냥 먹을깨는.아무 고민이 없다가 건강식으로 하려니 먹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준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ㅠㅠ 장보기도 너무 빡세고.. 양배추ㅠ썰고 당근 삶고 양상치 찢고 ㅋㅋㅋㅋㅋ 도시락 안 싸간날은 멀 먹어야할까 멘붕에 빠지고 ㅋ
구래서 이번엔 그냥 숀리 다이어트킹식단 한번 먹어볼랍니다.. 하루에 만원꼴이니 머 크게 비싸지고 않고... 식량은 그간 많이 줄여서 괜찮을거 같네요. 좀 부족하면 브로콜리 삶은거 먹고 그러면서 가야할듯...
드디어 스스로 준비하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GG치고 기성제품의 세계로 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