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지는 순서라 검색해보면 말들이 많습니다.
대게 찔때는 복부,허벅지,엉덩이 부터
빠질때는 얼굴 부터
틀린말은 아닙니다.
엉덩이, 허벅지, 배 등 몸 중심에 가까운 지방은 움직임을 덜 방해하고 생존에 필수적인 인체기관들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부위 피하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두껍습니다. 그러니 빠지는데도 당연히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특정 부분만 빼는 운동은 없다"
지방 축적과 에너지 대사를 담당하는 호르몬의 부위별 분포도에 따라 살이 빠지는 부위는 사람마다 다르게 결정됩니다. 즉, 중점적으로 찌고 빠지는 부위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있지만 특정부위를 국소적으로 빼주는 운동은 없습니다.
팔뚝살을 빼겠다고 팔 운동을 열심히하여도 팔 부위에 있는 피하지방이 먼저 분해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복부, 팔 같은 특정 부분 지방만 빼는 비법을 찾는 분들이 많지만, 지방 흡입술을 하지 않는 이상 그런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