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는 여자들의 평생숙제라 하잖습니까?
그런데 불과 1개월 전만해도 저에겐 다이어트란 없었습니다. 날씬해서?no.
전 날씬해본적이 없어요. 유치원때부터 쭉 뚱뚱하다.돼지다.라고 놀림받을정도로 뚱뚱했어요. 물론 지금도 그때몸매 그대로 있는데, 하도 뚱뚱하다 보니 뱃살도 딱딱해지고해서 다이어트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죠.즉,포기했죠. 제가 운동 안해봤겠습니까? 다 해봤죠. 10년넘게 지방을묵혀두니깐 지방분해가 될 생각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쪘더라구요.
제가 저번에 외국갔다왔는데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굶었더니 3키로가 빠졌는데 한국와서 다시 먹으니 더 쪄버리드라구요.
근데 그때 잠깐3키로 빠졌을때 몸의변화가 매우신기했어요. 그때당시 친구들도 예뻐졌다해서 기분도좋았구 그랬어요.
이번기회를통해 다시한번 그 좋은기분을 느끼고싶고, 제인생에 날씬해본적이 있고싶어요.
시험끝나고 어린이날때 수영장 가는데 그때 몸매 드러난 수영복 한번 입어보고싶네요.
날씬이 아닌 건강한정도만 되고싶어요.
간절히 기회를 원합니다. 부탁드려요.
절실하게 썼더니 장문이 되버렸네요^^;;
장문읽으느라 수고많으셨어요.감사드리구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