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부터 쭈욱 비만인채로 살아왔어요
결혼전에 간신히 정상범위에 있다가 애 둘 낳고 키우면서 임신했을때 살이 안빠졌죠...
허리디스크 수술도 두번이나했구요
20킬로 감량이 목표인데 솔직히 또 포기할까봐 걱정입니다
나이도 벌써 37 곧 40이다가오니 더 빼기 어려운것 같구...
가족력이 있어 살찌면 안되는데...
먹는게 너무 좋아서 흑흑...
먹고싶은걸 참는것도 스트레스네요
이번만큼은 꼭 빼고 싶어서 다짐을 계속하는데...
휴~ 쉬운게 아니네요
제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