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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차쉬는날 17일차 힘든 완료☆☆

오늘 바람도 많이 부는데 신랑이 걷자고해서 삼십분 걸은후 집에와서 세탁기 돌리고 스트레칭 후 복근운동을 시작했다.
싯업부터 땀도나고 힘들었는데 마지막 플랭크를 하는 순간 죽겠더라ㅜㅜ
다하고나니 넘 힘들었는지 눈물이 나는건 뭐지?ㅜㅜ
지금껏 배나왔다고 고민만했지 복근운동은 한적없어서 이렇게 힘든지 세삼 느꼈다.
스피닝은 힘들어도 여럿이해서 그런지 이렇게 힘든건 못느꼈는데ㅜㅜ
먹는건 즐거운데 빼는건 죽을맛이란걸 느끼게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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