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 너무 좋아해서 진짜 안좋아하는 사람 없겠지만
진짜 진짜 좋아합니다..아니 사랑합니다..;;;;;ㅋㅋ
인스턴트, 고기, 과일, 치킨, 진짜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야채? 역시 잘 먹습니다..;;;;;;;;;;;
제 살은 편식의 결과가 아닌가봐요...;;;;
그렇다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느냐... 것도 아닙니다.
잘 움직입니다...
성장기에는 잘 먹고 잘 자야한다지요..
그.. 잘 먹고 잘 잤더니 키도 크면서 살도 찌더군요..
대학가면 다 빠진다더니.. 왜 대학가면 살이 빠져요??
먹는 게 늘어나는데 당연히 찌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러다보니.....저희 아빠는 저를 데리고
밖에서 고기 먹이기가 무섭다고 하시더군요;;;;;;;;;;;;;
그나마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 위장에게
절제의 미덕을 베풀고 있습니다만...
이게 순간적인 고삐가 풀리는 시기가 오면
와... 제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살 좀 빼보자 마인드는 고등학교부터 시작했으나
이게;; 벌써 십년째 뚱뚱이네요..;;
사실.. 좀 뺐다가 빠지면 맘놓고 먹으니
다시 찌고를 몇차례;; 반복했답니다...
이제는 이놈의 살 안녕 좀 하자 해서 단단히 마음먹고
작년 추석부터 시작한 다이어트입니다..
(사실, 그 전부터 말은 다이어트지만, 열심히 먹고 열심히
놀았답니다...;;)
현재 약 6개월 차, 총 이십키로 감량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안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먹자!!!!증세가 오려고 합니다..ㅜ
막막 먹고싶어요~~~!!!!!!
이런 저에게
스프렉사 화이버&워터믹스를 부탁드립니다..
여자 163에 86키로입니다.
목표키로는...오십구키로 입니다..
ㅜㅜㅜㅜ제에발요~~~~~~~~~~~~~플리즈으으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