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__ 95킬로 여자사람입니다.
서른 네살에 5살 아들있구요.
제 몸은 삼년전부터 95키로에서 멈췄어요.
이렇게 초고도비만으로 살아간지도 3년이네요ㅠ
출산이후에 살도 마니쪄서 허리가 마니 아파요 ㅜㅠ
제 키는 162입니다...
살빼야지 살빼야지 마음만 먹다가
매번 맛있는 음식유혹에 실패하고
스마트폰 생긴뒤로는 티비켜놓고
한손엔 매일 폰질 ㅜㅠ 반성합니다.
신랑에게 미안하고
요즘 말트인 아들녀석에게도 부끄럽고
무엇보다 제 자신에게 제일 화가 납니다.
저처럼 고도비만이신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성공담도 좋고 과정담도 좋고.. 같이 격려하며
올해는 정상체중을 향해 거듭납시다~~
저는 일단..
1시간 걷기
물 2리터이상 마시기
계단이용하기
6시이후 금식..
요렇게만 시도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