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저같은분 있나요??
지금 남친 8개월째 만나고 있어요. 물론 좋고 행복할 때죠.. 근데 남친 만나기전 몸무게 55~56 남친 만나고난후 몸무게 59~60.......;;,,
60키로딱찍는순간 쇼크먹고 폭풍 다이어트에 몰입해서 열흘만에 겨우 3키로빼서 57입니다.
남자친구는 가게하고 저는 공부해서 상대적으로 남자친구가 시간이 많아요. 근데 만날때마다 먹입니다. 자꾸자꾸 먹여요.. 자기는 통통한게 좋다는데 원래 마른체형도 아닌데 보통에서 통통 사이인저한테 더먹어도된다 자꾸 최면과 암시를 걸어요.. 남친만 만나고나면 1키로 2키로 찌는건 이틀이면 충분합니다..
다이어트 최고의 적이 남친이에요.. 저는.. 어떻게하나요 다른분들은 ㅜ
물론 만나면 좋고 같이 맛있는거 먹는건 좋아요.
근데 남친은 남자고 기초대사량도 저랑 차이가 나서 같이 먹어도 제가 더 찌는데 ㅜ 이러다가 금방 굴러갈거같애요ㅜㅜ 독하게 맘먹어도 남친만 만나면 무너져요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