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이에요 연영과를 준비하고있어요
1월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해오는데
첫 한달은 못해도 일쥬일에 1키로씩 빠져서 한달에 5키로는 뺀 것 같아요 근데 2월부터 자츰 멈춰가더니 62kg->55kg에서 멈췄다가 지금 3.4월엔 55~56왔다갔다하더니 이제 58까지 올라왓어요
밀가루 먹고싶은거 참고 식단 지켜가면서 지냇는데 이러니까 지치네요 이제 운동하기도 지치고 식욕 참눈 것도 짜증나요 근데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저 진짜 건강빼면 시체였는데 저혈압에 잔병만 자꾸 생겨서 오늘도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칼슘.마그네슘제 받아왔어요
이럴때마다 저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고 지치고 다 그만두고싶은데 또 그럴 수는 없고 화나네요
죄송해요 그냥 어디다 털어 놓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