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일부는 소화흡수되고 남은 음식물은 노폐물이 되어 몸에 쌓이게 되는 데요.

이, 노폐물들은 제때 배출되지 못해, 독소를 유발하고, 신체기능을 저하시키며,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답니다.

노폐물과 독소배출이 원활하게 해야 몸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면 그대로 썩어, 독소로 작용하게 되는 거예요.

특히, 과식, 폭식, 불규칙한 식사습관도 독소를 만드는 원인이 되니, 되도록 피해주세요!

그렇다면, 몸의 조직이나 장기에 독소가 축적되면, 어떤 문제가 일어날까요?

1. 피로가 지속돼요

쉬어도 쉬어도 피로가 지속된다면, 몸 안에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생긴 독소로 인해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일 수 있어요.

독소가 쌓이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체내 혈액순환도 방해를 받으면서, 쉽게 피로가 올 수 있거든요.

2. 체중이 증가하거나 복부지방이 늘어나요

배가 불룩 나오는 내장지방이 심각한 경우 온갖 독소가 가득 찬 경우가 많아요.

지방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독소를 가지게 되고, 독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살 빼기도 힘들어진답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해독 능력을 초과한 독소를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조직에 저장시키기에,비만하면 몸이 독소저장소가 되어, 체중이 늘어나게 되서 다이어트도 원활하게 되지 않지요.

3. 변비가 나타나고 방귀냄새가 심해져요

정상적인 상태라면 해독작용으로 몸 밖으로 배출할 테지만, 해독능력이 떨어진 경우 몸 속 구석구석에 독소가 쌓이게 돼요.

몸에 독소가 차게 되면, 어느새 장까지 내려와서 변비가 나타나거나 가스가 잘 차고, 방귀냄새까지 독해질 수 있어요.

독소가 대장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건데요.

장내에 쌓여, 음식물의 소화나 배설도 어려워지게 만들고, 장 운동을 방해해서, 설사를 하거나 복통을 느끼거나 하는 과민성 대장염도 올 수 있답니다.

4. 몸이 잘 부어요

독소가 계속해서 쌓이다보면, 혈액의 흐름까지 방해할 수 있어요.

혈관에 쌓이면,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손발이 저리거나 림프관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노폐물과 독소를 방어하지 못해 몸이 쉽게 부을 수 있어요.

독소는 그 밖에도 신체 곳곳에 쌓여 몸을 녹슬게 만드니, 독소가 누적되지 않게 평소에 잘 관리해나가시길 바래요.

5. 입냄새가 나요

입냄새는 간이나 소화기관에 독소가 많이 쌓여서 나기도 해요.

위에 외벽에 독소가 쌓여, 딱딱하게 붓고 굳어지면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음식물이 그곳에 남아있게 돼요.

이때, 남아있는 음식물이 썩고, 여기에서 발생한 나쁜 악취가 위로 역류하면서 구취가 나게 된답니다.

여러분, 독소가 많아지면, 우리 몸 속에서 혈류를 따라 돌아다니면서 장기와 조직 곳곳에 질병을 일으키고, 악영향을 만들어요!

그러니, 평소에 혈액과 림프순환을 돕는 스트레칭도 자주하고, 차나 물을 수시로 마시며 쌓인 노폐물도 배출시키며, 영양소 풍부한 채소와 과일 많이 챙겨 먹으면서, 몸 속을 건강하게 만들어보아요.

그래야, 만성변비도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져서 살도 더 잘 빠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