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TIMMEDIATELY 저두 크면서 어머니께 투정 많이 부렸어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난 왜 다리만 굵냐고”, “난 왜 주걱턱이냐고.” 맨날 뭐라니까, 우리어머닌 사지 멀쩡한 게 왜 맨날 징징대냐고 아빠 유전자 어디가냐고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하시긴 하셨는데-_-;저도 저 같은 딸 낳았으면 진짜 짜증 났을 것 같아요.
사실 우리도 해봐서 알지만 주말에 잘해야 주중에 열심히 한게 도루묵이 되지 않는데 말이죠..😷😷 그래도 주중 열심히 한 아드님도 안하던 운동을 해서 뭔가 보상을 받고, 쉬고 싶은 맘이 있으셨을꺼 같아욤!! 주말에 같이 있는동안 운동 영상을 같이 보면 운동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헬스장에서 어떤 식으로 운동하는지, 힘들지는 않은지 얘기를 들어 주거나, 간식이나 주전부리 할 수 있는 것 들을 집에 사 놓지 않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욤!! 너무 급하게 바꾸기보다 더디 더라도 천천히 하나씩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