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0대의 키에 86정도 나가는 여자입니다.
처음에는 키크고 늘씬해서 다들부러워하고
이쁘다는말도 많이 듣기도해서 아무리 먹어도 안찌길래
나는 안찌는 체질인가보다 생각했어요.
ㅠㅠ근데 사회생활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일끝나고
밤늦은 시간에 폭식으로 풀다보니 점점찌다가
이제는 넘지말아야지하면서 제나름대로 정해놓은 살찐 기준의 80kg대를 넘었습니다..요즘 앉아있으면
뱃살때문에 신경쓰이고 턱은 두개가되고..
목이 조이는듯한 느낌에 숨이 막히기도하고..
심지어 남자동료들이 등빨은 남자네..살좀빼라..남친보다 더 나가는거 안미안하냐..그러는데ㅠㅠ키가커서 뼈무게라고
우기는것도 이제는 지칩니다. 남친도 예전의 너가 그립다 그러고..무조건 살빼서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