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주차나 됐다니!!
이렇게 다이어트 꾸준히 해보긴 머리털나고 처음입니다.
종아리 마사지를 열심히했더니 드뎌 종아리 사이즈 숫자가 미세하게나마 움직이고있군요ㅋ ;;; 미세하게..
9주차 다이어트를 해온 간단후기..
일단, 체력좋아짐.
옷들이 쑥쑥잘들어감.
속더부룩함이 많이 줄어듬.
밤에 숙면하게됨.
높아진 자존감.
삶의 활력. 그리고 자신감!
부대끼는 살들로인해서 만사짜증나고 예민했었는데
가벼워진 몸으로 짜증이 줄었음.
얼굴이 작아짐(?!ㅋㅋㅋㅋ )
출산후 늘어진 뱃가죽(^^;) 이 정리됨.
대충 요정도?ㅎ
열다이어트하는 저보고 오늘 남편이 "이러다가 종이 되는거아니냐?" 면서
없어지는거 아니냐며
덩달아 남편도 식단조절하고 운동도 따라하네요!
울 남편이 저 임신하고 같이 입덧하고 같이 살대박쪘었거든욬ㅋㅋㅋㅋ
그나저나 엊그제 주문한 떡들이 집에 잔뜩있어서 자꾸 하나 둘 집어먹게되서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