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모습이에요 아마도 63키로.
늘 통통했어요 특히 축복받은 하체
전 다리는 포기하고 살았어요
치마도 교복외에는 입지못했어요
임신막달 78까지 찍고 절망하다 아이키우며 특히 모유수유하며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어요 늘 걷기는 좋아하던 편이었어요
일을 다니며 57키로 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60 키로..
늘 먹는것도 좋아하고 식탐이 많았던것 같아요 ㅎ
그러다 3년전부터 등산을 하기 시작했어요
한달에 20번은 갔던것 같아요
근력운동은 하지않은체. 유산소만 열심히 했었네요
다신을 알고 근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다리와 버핏을 하면서 근력이라는게 생기는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전 다이어트식은 하지않고 세끼모두 일반식을 했어요
밥을 포기못하는 밥순이였기에 ㅠ
평균 1200칼로리요 ㅎ
그래도 배고팠지요 ㅋ
그래서 다이어트식하는 분들에게 존경을 표해요♡
적다보니 성공하고자 노력은 했네요
아마도 먹는걸 확 줄였으면 체중은 확 줄었을지 몰라도
전 밥순이기에 ㅎ
먹는즐거움 운동의 즐거움도 같이 배웠네요^^허벅지가 조금씩 벌어지고있어요
미세하게 저만 알 정도로요 ㅋㅋ
이건 어제 사진입니다
55에서 시작해서 52.8로 마무리를 했네요
변화가 조금은 보이나요?
다신을 알고 내가 생각보다 많이 먹고 있다는걸 알았고 인바디도 알게되고 건강하게 먹으며 다이어트하는것도 배워가고 즐겁게 운동하는것도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끝이 아닌 시작이기에 다시금 스타트 해보려 합니다
참 저는 등산과 계단걷기 마일리와 30도전이 효과가 있었던것 같아요^^
다신알게되고 20일운동후 해본 인바디도 투척하고 갑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