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미쳤나봐요.
그동안 밀가루 끊고 입도 안대다가 아침에 먹을게 없어 식구들 토스트 해주느라 통밀식빵 사다 먹었는데 오늘 통밀빵 사는 제과점 갔다가 소보로 하나 사서 다먹고 딸이 먹던 햄버거 뺐어서 두번 베어먹고 거기다 머핀 조금, 식빵 두조각 먹고도 배가 고파 집에와서 동치미국수 해먹었더니 점심으로 700이 훌쩍 넘어가네요. 소보로가 300이 넘다니 헐~~
빵 좋아도 안하는데 사먹으면 목화빵이나 소보로라서
아무 생각없이 먹었어요. 그날 일주일 전이라 그런가 단것도 당기고.... 저녁은 고구마에 샐러드만 먹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