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하는데 손님두분이 계셨어요...한분이 백설기떡 얻어왔다고 먹을거냐고 물어봐서 다이어트중이라 않먹는다고 했어요...예의상 받아야하지만 저는 아무리 다이어트중이라해도 먹을것만보면 못참는성격이라 거절했어요...ㅎㅎ
다른한손님이 좋은방법 갈쳐준다고...
나자신에게 물어보래요...너지금 배가고파서 먹는거니? 라고요...그럼 내자신이 배가고파서 먹는건지 허전해서 먹는건지 알잖아요? 허전해서먹는거면 내자신을 위로해주래요...
그럼 허전해서(스트레스 등등..) 먹는건 자제가 된데요
자꾸 그렇게 나자신에게 물어보고났더니 그손님은 30kg이나 뺐데요...믿기힘든말이지만 돈들어가는거 아니니 저두한번 해보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