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를 가지고 몇자 적어봐요.. 전 43세에 직장인입니다.
다들 그렇지만 직장인이신분은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기가 어렵잖아요.
퇴근 후 집에 가면 애들 뒷치닥거리에 또 저녁 식사 준비에 청소외에것까지 정말
할게 많죠 ㅠ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ㅠ
중간에 포기 할것 같아서 사진 살포시 올려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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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충 보셔요 창피하니까...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배가 나오지 않았는데... 원래 허리가 안 좋은데 허리통증이 점점 심해 지는것 같아서
다욧을 시작 했네요... 아마 한약먹고 난후 살이 오른것 같아요... 저때가 60KG되기 직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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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간에 포기 할것 같아서 올려 보니 용기 듬뿍 주세요 (하하하)
허리 라인이 안나와요;;
음식은 따로 가리는것 없이 먹고 싶은거 거의 다 먹은것 같아요... 그래서 허리라인이 없는걸까요?
주 음식이 밥먹기전에 수제요거트 유청 뺀거에다가 바나나초를 살짝 넣고 키위 하나 먹고 나서 아침 저녁을 챙겨 먹고
점심은 뭐 사무실 근에 집밥처럼 해 주시는 할머니식당이 있었어 정식시켜 밥반공기, 생선 반토막,나물위주로 먹어요.
오후에 좀 고프다생각 들때 아몬드 한줌 (갯수 안셈)먹어요 ㅠㅠ
물은 하루 2리터 마셔요. 제가 물을 거의 안 먹었어요 목 마르면 커피 한잔 아님 우유 이런식이였는데...
몸이 예전같지 않았어 다욧을 시작함과 물 마시기도 같이 했어요...
안먹던 물이였어 그런지 화장실 엄청 들락 거렸어요 지금은 첨보다는 괜찮지만요.
운동은 토,일요일은 꼭 강변에서 빠르게 걷기 15KM이상은 걷구요,
사무실에 저 혼자 있을때 스쿼트나, 등운동 20회 3세트 정도 하는것 같아요.
집에서는 집중적으로 레그레이즈만 한시간 후 실내자전거(실외자전거 전혀 못타요)2단계 45분하고 나면
땀이 범벅이 되버림 ㅠ 크런치도 레그레이즈 처럼 하고 하루 한종만 열심히 하고나서 자전거는 필수로 탈려고 해요.
긍대 옆구리 살이 ...저 옆구리살 정리되면 사진 또 살포시 올려 볼께요...
두서없이 쓴글이라 이해부탁드려요. 다욧은 평생숙제인것 같아요><
다욧하시는 여러분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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