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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보상데이 이젠 해탈이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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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900칼로리정도 먹는데
술먹으면 3000칼로리는 먹네요
소주 한잔에 60칼로리
기본 한병은 먹는데....
소주 칼로리 어처구니ㅋㅋㅋㅋㅋ

그날이 다가오면서 몸도 무겁고
기분도 다운 ㅜㅜ헬스장가서 겨우
한시간 채우고 장보고 집왔는데
밥도하기싫구 남편이랑 외식했네요
숯불닭갈비4인분에 소주 네병
2차 노래방가서 과자3봉에 맥주
3차 봉구비어가서 튀김에 맥주
ㅋㅋㅋㅋ1키로 늘어있네요ㅋㅋㅋ

이젠 모 해탈이예요
그깟 1키로 이틀 빡시게하면 다시 돌아오니까
이러구 있네요ㅋㅋ
근데 낼두 가족외식인데ㅋㅋㅋ
그래도 스트레스는 완전 해소되서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과식하구 다음날
몸무게 재면 이젠 충격받는것도
무뎌지고 그냥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네요ㅋㅋ

목표체중 갓는데 요새 2키로 늘어서
복구시킬라 하는데 왜이리 안빠지는지ㅋㅋ
더이상 찌지나말아라 이러고 있어요ㅋㅋㅋ
내가 무슨 모델도 아니고ㅋㅋ
해탈이예요 진짜~~~~ㅋㅋ
저야 뭐 1년간 다이어트하며 13키로
빼구 유지단계니께 이런건지

주절주절 두서없이 남기네요
  • 한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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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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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한여나
  • 04.02 12:23
  • 정신줄 단디 술 진짜 미친 칼로리가 확실해요
    전엔 술 자주먹엇는데 요새 다욧한다구 많이 참고살아요ㅎㅎ
    오늘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님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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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정신줄 단디
  • 04.02 11:04
  • 저두 어제남편과 술을ㅜㅜ 미친칼로리죠 하루먹는칼로리 저두 저녁에 한번에 찍었네요 오늘또 열심히 하면되죠~^^힘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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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한여나
  • 04.02 08:16
  • 헌이맘 독한맘 가지시구 꾸준히 하시면 빠지니
    넘 걱정마세요^-^ㅎ오늘은 운동도 하고 긴장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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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한여나
  • 04.02 08:12
  • 주딩이 요샌 스트레스 받으며 무리하게해서 빼서 유지못할바엔
    적당히 조절해서 평생 유지할수잇을정도로만 하는게 낫겟다 싶어요~~
    어제 많이 먹었으니 오늘 운동도좀하구 긴장해야겠어요~~ㅎㅎ님두 넘 무리하지마시구 즐기며 다욧트하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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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헌이맘
  • 04.02 07:11
  • 13키로. 전언제쯤 그만큼뺄지
    그래도마니빼셧으니 맘껏드시고운동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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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주딩이
  • 04.02 06:51
  • 하루는괜찮아요^^ 노력으로13키로나뺐잖아요^~^그때고생한거 잊지만않으시면되죠~~ 그때로돌아가고싶지는않잖아요 저도그러네요 지금앞자리바뀐지얼마안됐는데 마음이헤이해져서ㅜㅜ 긴장이잘안되서 큰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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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한여나
  • 04.02 05:00
  • 아르p 아직 저희는 애가 없으니 가능한거겠죠 주위 친구들보면 아이키우며 지내는거 보면 힘듦이 느껴져요 제약도 많구ㅜㅡ
    저희도 이제 2년차 접어들어서 슬슬 계획세워야하는데 저는 아직도 그냥 아이없이 하고 싶은거 다하구 남편이랑
    놀러다니구 지내는게 좋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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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르p
  • 04.02 04:55
  • 남편이랑 노래방가서 노는거 부러워요
    애들 어리다보니 그런데이트는 꿈도못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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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한여나
  • 04.02 04:43
  • 냥냥컁컁 저는 보상은 진짜 제대로 즐기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요~~~
    담 날 몸무게재면 충격은 받지만
    어차피 쪄도 또 빼면되니까하고
    합리화하며 지내네요~~ㅎㅎ
    그날이 다가오면 진짜 몸이 확 달라지는게 느껴져요 단거는 왜이리 땡기고 몸이 무겁고 소화도 안되는데
    막 먹어대구 조울증에 ㅎㅎ
    남편도 제가 그날 다가오면 딱 알아채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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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냥냥컁컁
  • 04.02 04:38
  • 오 13키로 빼셨으니 누리세요 ㅎㅎ 저도 그날다가오구 스트레스받아서 오늘 저녁에 기름진 고기 미니빵 3개 먹었다는.. 피곤해서 운동도 못하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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