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회사 16킬로 찐 상태로 그만뒀거든요.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어디서 사진이라도 찍히면 스트레스 넘 받아서 다시 다이어트 도전하는데..
그동안 몸을 너무 안 써서인지 하체 운동 중에 무릎에 무게 실어 구부리는 거 하면 시큰거리고 안 좋아요. 마일리 사이러스 좋대서 따라했다가 시큰거려 중도에 무릎 에 무게 실리는 건(앉았다 일어났다 같은) 제외하고 했어요.
저랑 같은 분들 없으신지..
그리고 이건 살 찌기 전부터 있던 증상인데 예를 들어 레그레이즈 할때 다리 들어올렸다 내리잖아요. 그때마다 골반(팬티라인)에 뻑-하며 소리가 나요. 뭐가 어긋나서 안 맞는 걸 계속 자리잡을 때의 그런 소리.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소리도 크게 나요. 통증도 유발될 때가 있고요. 그래서 하체 운동을 잘 못하겠네요.
일단 식단 조절로 체중부터 감량하고 운동하면 무릎 소리 좀 덜 날까요?
골반 소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저랑 같은 증상 있으셨던 분들,
꼭 댓글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