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날꺼 같아요~
72키로에서 시작한 다이어트에요
출산후에 15키로그램이나 남은 살이 이제완전히 내것이 되나부다 하고 있을즈음 정신이 번쩍 들 일이 생기더라구요 독한 맘 먹고 모유수유 중단하고 한약 도움 받아서 67키로까지는 뺐어요 그후로 정체기를 한달반정도..ㅠㅠ 지치더라구요 운동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체중변화가 없으니...그래도 거울보면서 조금씩 변하는 체형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기나긴 정체기동안에 65키로 후반대에서 출산후 첫 생리가 찾아왔습니다!!! 다신 보면서 황금기 황금기 하길래 많이 부러워했더니 저에게도 드뎌 생리가 온거에요 할렐루야~~생리후 일주일이 지난 오늘 아침 공복무게 63.6 나왔어요
믿어지지않아서 두번세번 체중계에 계속 오르락 내리락했네요
아쉽지만 황금기는 이쯤에서 보내주고 다음달을 기약해야해요 ㅋㅋㅋ
오늘도 힘내서 다이어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