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월 한 달간 좀 더 철저한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찍어 올려 보기로!
너저분한 식단에서 군더더기(특히 간식!)를 싹 정리하고
깔끔한 식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려고요~
간만에 이렇게 다이어트에 힘이 실린 이유는.. ㅋ
지난 금요일에 몸무게 재고.. 오늘 아침 다시 몸무게 측정!
주말에 한식부페랑 이탈리안레스토랑을 다녀 온 관계로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엔 두려워서 체중계를 멀리 했거든요.. ^^;
근데...
예상외로 금요일과 같은 몸무게! ㅋ
이게 운동의 힘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 같았음 분명 최소 1~2키로 늘었을 상황인데 유지라니... 감격.. ㅠㅠ
먹은만큼 운동하기도 했고 그동안 나름 꾸준히 운동해 온 것도 있었고요~(미비하지만.. 평생 운동이랑 담쌓고 살던 제겐 큰변화! 움화화홧!!!)
덕분에 다시 다이어트 의지 팍팍! 힘이 불끈! ㅋ
다이어트 메뉴라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
나에게 보상겸..
아침을 맛있게 먹는 날은 점심 저녁에 식탐부리지 않게 된다는 경험에 근거하여 ㅎ
대신 저만큼 남겨서 과감히 버렸어요 ㅎㅎ
배불러도 끝을봐야 속이 후련하던 생각따윈 버리기로!
무더운 여름와서 반팔 반바지 입기 전에 달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