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를 외면하지 못했네요.
어제 저녁으로 떡볶이를 해달라는 신랑
고추장.청랑고추가루.어묵.넣어서 매콤하게 했는데 결국은 떡볶이를 외면할수가 없었다.
'날 안먹으면 후회할꼬야~'하는것 같아 신랑이랑 각 소주1병씩 먹고야 말았네.도토리묵.인스턴트 떡국.김치도 같이 드셔주시고.ㅋㅎㅎ먹을땐 어찌나 행복하던지...먹고나니 급몰려오는 후회.
낼은 동생상견례.고모 환갑 가족식사 있는데..낼은 정말 잘 조절해야할듯 싶다.
발목이 아파서 어제 걷기운동 1시간만 했는데 오늘도 아파서 줄넘기는 쉬고 딸래미랑 놀이터가서 놀아주고 근력운동이나 좀 해야겠다.발목아~빨리 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