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 2
  • 1
  • 3
  • 2
  • 2
  • 1
결국 미역국은 못먹었지만‥ㅎ또다른 반전이~~
생일인데 전주까지가서 주인도없는집에서
밥챙겨먹으면서 아침에 하소연하듯 올렸는데‥
ㅋ다신님들이 위로해주기 시작하면서 집에있는 아들.딸램이 연락오더니 엄마.언니등
계속 축하전화가~ ㅎㅎ
아들램이 뭘준비하는지‥언제오냐고 시간묻고‥
글서 응원댓글달면서 집에가서보고 ㅋ올리겠다했었는데‥
헉‥집에오니 ㅋㅋ
미역국과 김치전을 만들어놨는데
ㅋ미역국은 곰솥에 한가득‥진짜 몇날며칠은 먹어야없어질만큼 한가득이고
김치전은 거의 떡수준‥얼마나 두텁게해놨는지‥
근데 이보다더 문제는‥
맛이‥ㅋㅋ우째요~~양은 엄청나고‥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에‥레시피좀보고하지‥
ㅎㅎ맘은 예쁜데 헐~~~
나중 얘기들으니 미역이 이렇게많이 불어날줄 몰랐다네요ㅎㅎ

ㅋ미역국을 끓여놓고도 결국 손좀봐서 다시 끓일생각에 일단 낼먹기로하고 저녁먹으러 고~~
울아들램 좋아하는 삼겹살과 딸램좋아하는 양념게장이 다있는‥저번에도 올린적있는 삼겹살집으로 갔네요~

ㅋ진짜 이집은 최고예요~~
고기도 게장도 다른음식들도~

ㅋ울아들이 엄마먼저 싸준다고 한쌈크게~~
입터지는줄~~

ㅋ아들에 질세라 신랑이~~~
웃기다며 딸램이 찍은거 표정이 웃겨서 편집안하고
걍 그대로 올립니다~ㅋ웃기죠~

요건 아들램 여친이 내생일이라고 보내준 케잌~

ㅋ요건 아들램 친구가 톡보낸거~~
ㅋ내용이 웃겨서 ‥귀엽기도하고‥ㅋㅋ이래저래 오늘 기분좋게 마무리했네요~~
오늘 절 축하해준 다신님들도 모두 감사했어요~~

  • 찔순이팬더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36)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찔순이팬더
  • 04.21 20:31
  • 꽃아짐 작은애가 말안들음 차라리 나아요~
    저렇게 잼있고 엄말생각하는 아들같아도 머리터지게 싸웠답니다~
    클수록 말도 안먹혀요~
    아들들은 클수록 아빠가 옆에서 자꾸 얘기하고 신경써줘야해요
    어느순간 엄마말은 여자‥라는게 들어가거든요~
    그게좀지남 이제 보호한다고 나서요~
    이제부턴 괜찮을거라 믿고싶지만
    똘끼 충만한 녀석이라‥휴~~
  • 답글쓰기
다신
  • 꽃아짐
  • 04.21 20:26
  • 찔순이팬더 ㅋㅋ 재밋는가족이에요~~
    울아그들도 언능컷으면..ㅠㅠ
    진짜말도 드릅게안듣구ㅡㅡ
    에혀~~~~~ㅋ
    즐밤되세요~^^
  • 답글쓰기
다신
  • 찔순이팬더
  • 04.21 20:24
  • 꽃아짐 ㅋ아들은 고3이구 딸램은 중3이구요~
    입증안된거 시켰다가 맛없음 ㅋ울신랑 자기가 먹어야하니까‥
    ㅋ근데두 꼭 새론거 먹어보고싶어요‥글서 또 시키죠‥
    근데 또 역시나‥일땐
    신랑얼굴 함보고 웃죠‥ㅋㅋ
    그럼 고개 절래절래 흔들면서 그릇바꿔요~~
  • 답글쓰기
다신
  • 꽃아짐
  • 04.21 20:19
  • 아드님 몇살이에요?
    너무재밋어요ㅋㅋ
    요 위에 댓글도 너무 재밋고ㅋㅋ
    입증안된거 먹지말라고ㅋㅋㅋ
    울도 크면 그렇게될까요?ㅋ
    행복한가정이네요~~^^
  • 답글쓰기
다신
  • 찔순이팬더
  • 04.20 07:34
  • 배 꼽 ㅋ안되요 미역국~~
    맛이 너무 업쓰~~ㅋㅋ
    담에 맛나게 끓여서 부를께요
    ㅋㅋ
  • 답글쓰기
다신
  • 찔순이팬더
  • 04.20 07:30
  • 아듀하비 아직 한밤중일텐데‥
    각자가 ㅋ잘땐 데이터꺼놓기로~~
    어쩜이리 디테일하게~
    이러니‥어떨땐 게시글올리고 아듀님 댓글 기다리게 된다니까요~ㅎㅎ
    ㅋ미역국~맛도없는게 정말 한~~~~~가득이야!!
    내가 집에오니까 대뜸
    "엄마‥ 미역국 심폐소생술좀 해서 좀살려봐‥맛이 죽었어‥"ㅋㅋ
    ㅋ괜찮아~맛없음어때 맘이 넘고맙네~이럼서 한입먹었는데‥
    헉~~
    휴~~~좀전 말한게 있어서 뭐라말도 못하고‥
    애써 웃으며"너 핸펀 안돼?음식 자신없을때 레시피 이용하는것두 괜찮아~"ㅎㅎ
    ㅋㅋ미안‥내가 간장도 잘못해서 확들어갔고 미역도 넘많았고‥
    당황했어‥그래서그래~
    ㅋㅋ웃어야죠뭐~~
    미역과 국물 분리시킨뒤 다시 손본다고했는데두 영~~~
    버릴순없고‥먹긴해야겠는데‥
    ㅋ아침에 울아들말이 압권!!
    엄마‥미안한데 나 미역국말고 다른거로 아침줘~
    절닮아서 ㅋ아닌건 아니다고말하는‥
    걍 먹어도 될것만‥ㅎㅎ
    ㅋㅋ결국 저 미역국 울신랑몫이라네요~~
    맛없어도 암말않쿠 다먹어요ㅎㅎ
    어디가서도 따로 두개시켰는데 내거맛없음 아예 자기거 나한테주고 그릇을 바꿔요~
    ㅋ돈주고 산거 안먹을줄 아니까‥
    ㅋ그래서 뭐새로운거 먹어보까‥이럼 기겁해요~~아니라고‥입증안된거 먹지말라고‥ㅋㅋ재밌네 생각함서 쓰다보니‥
    아듀님~ㅋ미안요
    워낙 제얘길 재밌게 읽어주고 자세히 봐주고하니까
    쓸때없는얘기까지 주저리했네요~
    ㅎㅎ울집이 좀 이래요~ㅋㅋ
    어제축하해준것두 나중 이리 세심하게 댓글단것두 모두 감사요~~
    요거 맘없음 이렇게 쓰기어렵다는거 제가 아니까요~~
  • 답글쓰기
다신
  • 배_꼽
  • 04.20 06:05
  • 부러워요~^^
    미역국...초보자의 흔한 실수죠ㅎㅎ 저도 그런적이 있었네요ㅋ
    가족, 아들 여자친구분, 아들의 친구분까지...
    아침은 안좋게 시작했지만, 저녁은 해피앤딩이네요ㅎ 미역국 얻어먹으러 가야겠어요~ㅎㅎ
  • 답글쓰기
다신
  • 아듀하비
  • 04.20 02:46
  • 팬더님~~ 안그래도 글 언제 올리시려나 했었는데 ^^ 와~~ 아드님 따님 기특하네요. 어떻게 써프라이즈 할 생각을 하며 요리까지 했는지. 저 미역국 곰솥에 한 가득이라는 글 먼저 읽고 ㅎㅎ 설마 했는데 진짜 사진보고 완전 빵!!! 터졌어요. 저 처음 미역국 끓일때랑 오버랩되면서 ㅋㅋ김치전도 아~웃겨. 얼마나 귀여워요~~~^^ 아드님 손큰거봐요. 쌈 한장도 아니고 거기에 얹은 밥은 ㅋ게다가 고기도 무지 두툼하네요 @.@ (아 맛있겠다 ㅠ 지금 이 시간에 완전 고문이네요 ~~^^;)
    쌈 싸서 먹여 주시는 신랑님이 아~하시는 표정이 더 재밌어요 ㅋㅋ
    센스넘치는 아드님 여친하며 (케이크 진짜 맛나보여요 ㅠ 으악~~ ) 친구의 축하문자.
    외식하며 생일파티 한 사진에서 보이는 팬더님 표정이 행복 그 자체네요. 제 마음이 다 훈훈해지네요~^^ 좋으셨겠다
    지금 주무실텐데 알림에 깨시는건 아니겠죠? 좋은 기분으로 새로 시작하는 한 주 맞이하세요~~^0^
  • 답글쓰기
다신
  • 찔순이팬더
  • 04.19 23:55
  • 별쓰로리 ㅋ그럼요~
    신랑하나보고 결혼해서
    애기낳고 키우고 시댁다 챙기고‥
    여잔 그러잖아요~
    그러니 신랑에게만은 최고의 여자대접받아 마땅하지요~~
  • 답글쓰기
다신
  • 찔순이팬더
  • 04.19 23:52
  • 다이어트얍😇 네~~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 답글쓰기
더보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