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스케줄이 꼬이니
하루종일 어수선. . .
아침에 운동을 다녀와야
나머지 일들이 척척 맞아지는데
오후에 갔더니 저녁도 막내딸과
이른식사를 외식으로 했어요.

오랜만에 물막국수를 먹는데 우찌나 맛나던지. .

저녁도 먹었겠다 막내딸과 배드민턴 레슨 마치고
회원들과 한게임 하고 갈증나서
얼른 1포 잘라서 생수500ml에 샤랄라~~~
.

옆에 있던 울딸이 자기도 마시고 싶다고
어찌나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지
오늘은 나눠 먹기로. . .
레슨 받으면서 땀을 한바가지 흘려
꿀꺽 꿀꺽 잘도 넘어 가더군요.
구수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
운동시에는 1L에 타서 먹어도 될듯 해요.
700도 연한 맛은 아니였거든요.

물타마 워터 다이어트 홍보도 하고
체육관 정리도 하고 보니 휑~하니
다들 집으로 gogo~~

오늘 외식은 했지만 7시 이후론 물 만 마셨어요.

【오늘의 운동】
줄넘기 2100, 월싯 80, 브릿지 펄스 50
점핑잭 200, 플랭크120+45, 크런치 50
레그레이즈 30, 싯업(크런치로 대체)40
런지 55, 스탠딩 사이드 크런치 65
스쿼트 75, 트라이셉 딥스8, 푸쉬업8
마운틴 클라이머12,
런닝8~8.5 뛰기 6.2걷기 반복 30분
배드민턴 레슨 15분

트레이너 쌤께서 코어운동을 추천해 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체험단 끝나는 마지막날 인바디 측정할려고
벌써 했어야 했는데 기다리고 있어요.
결과가 넘 궁금해요.

평소에 운동을 많이 했기에 만성이 생겨
저는 식이조절 밖에 답이 없네요.
이놈의 먹성을 포긴 할 순 없고
체중 증가하지 않고 현재 유지만 잘 하자 하면서도

다신에서 주신 이번 기회에 한번 감량해보자고
결심은 했었죠.하지만 식이조절이 어려워요.

체험단 끝나는 날까지 그래도 최선은 다 해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