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만들기30일차 후기.
벌써 다리라인 마지막이네요.
작년8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 시작-68키로.
4월 48~49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바지는 32사이즈 입었는데 허리는31에
다리가 맞질 않아 32를 입었네요.
일자바지를 항상 스키니로 입었고
고등학교 이후로 치마나 반바지는 집에서도 입어본 적 없었고요.
올해 1월부터 치마라는 물건을 가뭄에 콩나듯이 입고다닙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고 25년평생 다이어트라는것은 생각도 안해보고 먹을때 즐거우면 되지 뭐하러 다이어트를 하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진짜 다이어트 후기는...인바디하고서 올리도록 하고요.
흑역사 사진 풀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왼쪽이 3월29일 5일차 사진입니다.
내 몸뚱아리는 스스로 찍어본게 처음이라 앞사진 밖에 없네요.
오른쪽이 오늘. 30일차 마지막
일부러 같은 옷으로 입었는데.....뭐가 달라진건지 티도 안나고.... 쩝
그래도 다리라인하면서 다리가 정말 탄탄해졌다는게 느껴져요.
발목이라는 부분이 아예 없었는데 이젠 "여기가 발목이야" 라고 티내듯이 들어가는 부분도 생겼어요.
사이즈를 메모해뒀는데요. 5일차부터 측정시작했고
사이즈확인할때마다 줄어있길래 한달을 못 기다리고 생각날때마다 재봤어요 ㅋㅋㅋ
그리고 오늘입니다. 그 사이 또 줄었어요.
아 참고로 정말로 다리운동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시작일과 종료일에 몸무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몸무게가 빠져서 사이즈가 줄어든게 아니냐 생각들지 않도록!!!!
아주 열심히 먹어서 몸무게 유지를 했습니다.!!!
절대 핑계가 아니예요.(찡긋)ㅋㅋㅋㅋ
운동은 다리라인이랑 수영40분 강습받는 것만 했고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하체쪽 외에 팔뚝은 전혀 변화가 없어요!!!
처음에 이틀은 다리 운동해도 힘든거 모르는데 3일째되면 내리막길,계단 내려갈때 고문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걸어다니면서 살살 근육풀었고 4~5일까지 다리운동 모양만 흉내내며 엉거주춤 운동했어요.
그래도 꾸준한게 효과가 있는지 6일째부터는 근육땡기는 느낌도 없고 편안하게 했습니다.
다리운동 하시다가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 관절에 무리있는거 아닌가 하시는데 저도 딱딱 소리가 나다가 일주일 후부터 안 났어요 ㅋㅋ
뭐 대단한 다리운동이라고 이렇게 길게 쓰나하는데... 다리에 한이 많은 하비여서... 과거 다리사진은 나중에 풀고요...
아직 다리운동 시작하지 않으신분은 시작하시면 정말 도움될 것 같아요!!!!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도 일단 운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