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얼마든지 뺄수있다는 자만심을 버리고..
다이어트를 크게 성공하고 삼년가량 유지하며 늘 했던 생각.. 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뺄수있어...
절대 아니었는데 자만심에 빠졌었습니다
한창 운동 많이하며 유지하던 당시에는 한번씩 도넛, 마카롱 같은걸로 하루에 만칼로리 넘게 폭식해도 전혀 살이 찌지않아서 더 자신감에 넘쳤죠
그렇지만 운동을 소홀히 하게되면서 살이 다시 찌기시작했습니다 근육은 온데간데없고..
다시 시작한지 40일째입니다 6kg 좀 넘게 감량했어요 2주 빡시게 하다 또 2주 방황하다 다시 2주정도 빡시게 하구 있어요.. 시간도 체력도 있어 다행히 운동량이 많아서 살이 잘 빠지네요..
식사는 간간히 먹고 싶은것도 먹습니다ㅎㅎ 간식은 참지만..
결론적으로 예전과같이 많이 운동하고 적게 먹으니 빠지네요 1차목표기간이 20일정도 남았는데 애초 설정목표였던 몸무게인 57키로는 안 될것 같고ㅎ 60키로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5월말까지 57키로까지 반드시 빼는게 목표!
키가 170정도되는데 57키로면 딱 보기 괜찮더라구요 마르진 않아도^^
날이 더워져서 살이 쭉쭉빠지는 계절이 슬슬 오는데 다들 다욧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같은 계절은 늘 오지만 이 계절은 한번뿐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