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버텼당 하지만 생각치 못한일이....
오늘도 유혹은 곳곳에 있었고... 나는 순간순간의 유혹을
훌륭히 이겨 냈다 하지만... 신경이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서
가뜩이나 까칠한 내가 더더욱 까칠녀가 되어
한인상과 카리스마 있는내가 더욱더 파쇼적이 되고
평상시에도 목소리 큰 내가 목소리는 더욱더 커지고...
참을성이 떨어지고... 날카로워 져서......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서 부작용이 난다 ㅠㅠ
주변인들과 가족들에게 짜증폭발이 장난 아니다
빨리 나머지 3일이 얼른 갔으면 좋겠다
배 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어제보다 더 심하다
걍 잠이나 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