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권태기(?) 왔어요. 백일 넘으니 슬슬 게을러 지는거 같아요. 마음 다잡는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자신과의 싸움인듯! ㅠㅠ 저는 그래서 제 지인중에 저의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은 지인을 생각하며 마음 다잡고 있어요. 저보다 훨씬 날씬하고 나이고 12살이나 어린 업무 파트너예요. 얼굴도 이쁘죠. 그 사람과 같이 일해야 하니 늘 비교아닌 외모비교가 되고 있지만 제가 나이가 많아 임팩트 있는 비교는 불가하지만 그래도 자극은 팍팍 되더군요. '나이는 어쩘 없지만 이것만은 밀리지 말자' 하는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힘내요 우리. 진짜 제맘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