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이제 워터 다이어트가 3포 밖에 남지 않았어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ㅎㅎ
그동안 2번 정도 위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잘 지켜준 워터 다이어트에게 고마움을 느껴요😘💕
그 중 1번의 위기가 바로 어제였는데요,ㅋㅋㅋ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카페 → 노래방 → 1차 → 2차 까지 신나게 놀았답니당 히힛😁🎶
카페에선 시럽 뺀 토마토주스를 시키고, 최대한 배 꺼지게 노래방가서 땀나도록 노래를 부르고, 1차로 이자까야를 가서 살 안 찌는거 먹자며 리코타 치즈 연어 샐러드를 시킨 거 까진 참~ 좋았는데..........
샐러드 양이 넘 적어서 볶음밥 또 시키고, 서비스로 고로케 나오고, 2차로 또 이자까야를 가서 나가사끼 짬뽕까지 흡입하고 말았답니다😱ㅋㅋㅋㅋ
그러고 집에 와서 희미해져가는 정신을 붙잡고 워터 다이어트를 먹어줬어요!!^_^
(도저히 물 끓일 정신은 아니였어서 그냥 미지근한 물에 타먹었어요😃)
오늘보니까 심지어 사진도 안 흔들리게 잘 찍어놔서 놀랬다는요😆ㅋㅋ
미지근한 물 300ml에 워터 다이어트 1포를 타 주었어요😃
매번 따뜻한 물에 타 먹다가 미지근한 물에 타 먹으니까 확실히 구수한 맛보단 단 맛이 강해지더라구요😢
전 역시 따뜻한 물에 타 먹는게 맛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ㅎㅎ
아래는 어제 먹은 것 중 일부에요😉
근데 중요한건 이렇게 거하게 먹고 아침에 살짝 배부름이 남아있을 때 몸무게를 재봤는데 글쎄, 0.3kg 밖에 안 쪄있는거에요!!!😍
전 1~2kg은 당연히 쪄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워터 다이어트의 힘이 아니었을까 싶어요ㅠㅠ♡♡♡
솔직히 체험 초반엔 효과가 좋을지 반신반의하긴 했는데, 지금은 효과가 좋다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네요😳
진짜 이렇게까지 효과가 있을 줄이야..!!👍
탄수화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씩 피치 못 할 모임자리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한번쯤 먹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11일차 후기 였습니당^_^
곧(?) 12일차 후기를 또 들고 올께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