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19, 164cm, 64kg입니다.
도전계기는
제목에서도 마찬가지로 꿈을위해서, 자존감회복을위해서인데요.
제 꿈이 경찰이라 늦은나이에 태권도를 시작하고있는데
오랫동안 했던 조그만 아이들과 같이뛰려니
체력도 안따라주고 살이 많다보니까 제약도 있고..
무엇보다 날렵하게 움직이지 못해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ㅜ

저 스스로 식이조절도해봤지만 학생이라 돈도없어서
집에있는거로만 하려니 제약이 따르고 거기에
보상심리때문에 과식을하게되요ㅜㅜㅠ
그러다보니까 장이 안좋아져서 가스도많이차고 근데또
약간의 변비도있어서 항상 배가 부풀러있는상태에요

두번째로 제가 자존감이 많이 낮은편인데
어렷을때부터 피부가좋지않아서 머리로 얼굴을 가리다보니까
대인기피증도오고 완전 소심해진 상태에서
이제 얼굴이조금이나마 괜찮아지니까
살때문에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느라 또 우울해져서
언제 대인기피증이 와도 이상하지않은상태에요

몇번 다이어트도 실패하고 이것외에일들도 계속 나름 열심히해도
곧잘 실패해버리니까 내가 부족하게만 느껴지고
내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가하고 자책만하게되요.

먹을거에 대해서 정말 행복감을 느껴서
보상으로 계속 저한테 먹을걸주다보니까
이러면안되는걸알면서도 자꾸 같은실수를 반복하네요 ㅜㅠ
악순환인것같아요
다이어트를하면 양을 줄이다가 과식을하면 장이안좋아지고
피부도 다시 안좋아지고 하다보니까 또 실패했다는것에
자존감이 낮아지고 무얼해도 안되겠지라는생각밖에없네요.

이번에 새로운의지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제 목표는 성공했다는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높이고싶어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