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1살
몸무게 49.5kg
어렸을때부터 하체 비만이긴 했는데 20살이 되면서부터 몸무게는 같은데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이 표준 이상으로 늘어서 몸이 확실히 무거워졌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매일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보기도 하고 운동도 학교 다녀와서 하고 그랬는데 혼자 하니까 몸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살은 더 찌고 지난주엔 제가 도시락을 먹고 있으니까 친구가 너가 백날 천날 그렇게 먹고 운동을 해봐라 빠지나 뚱돼지야 이러면서 제가 다이어트 성공하면 자기 손에 장을 지진다는 거예요
원래 이때까지의 목표는 살이 찌면서 점점 낮아지는 제 자존감 다시 되찾고 다이어트 성공해서 예쁜 옷 마음껏 입는 거였는데 주변 사람들 놀래키기 가 더 추가 됬어요 꼭 이번엔 성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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