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몇 일은
저녁(야식) 1식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배고프고 힘들어도 저녁을 생각하며 꾹꾹 참아보세요. 무조건 참는게 아니라 저녁을 생각하며 참는거니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저녁에는 자유롭게 드시되 (기왕이면 1000kcal 이하가 좋겠지요.) 지나치게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해줍시다.
딱 하루 오전오후 굶은건데 신기하게 저녁을 먹게되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다음날 정 힘들면 낮에 바나나 1개 정도 드시고 꾹꾹 참다가 또 저녁을 맛있게 먹습니다. 역시 신기하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굳이 배부른데 꾸역꾸역 쳐묵쳐묵하는건 아니겠지요?)
이렇게 2~3일이 지나면 신기하게 입맛이
바뀌고 식욕이 줄어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밥을 적게 먹어도 만족스럽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에 대한 욕구가 줄어듭니다.
조금 더 지나면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어야지'라는 마음이 사라지고 음식/재료 하나하나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단계가 찾아옵니다.
이쯤되면 굳이 1일 1식 위주의 식단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성공적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더해주시면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고
다이어트 후 살이 좀 쪘다고 느껴질 때 한번씩 해주면. 요요방지 및 체중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